오스카 아이작(Oscar Isaac) 필모깨기 도전!
imdb 기준으로 필모그래피를 리스트업하였다.
비디오게임은 제외하고, 대략 56개인데 이 중에 최근작을 제외하고 본 것이 은근 있었네..
국내 개봉작이 많이 없는 듯 하여 쉽지 않아보인다..
언젠가 봐야지 하고 안봤던 인사이드 르윈이나 모스트바이어런트이어도 있고...
56개 중 15개를 현재 본 상태고, 앞으로 계속 조금씩 보고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현재까지 필모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결혼의 풍경/듄/문나이트다.
듄>문나이트 였지만 어제 결혼의 풍경을 본 뒤로 위와 같은 순서로 변경하는 것으로..
듄 볼때까지만해도 연기잘한다-정도였는데 문나이트를 시작으로 팬이되었다.
볼때마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라울 정도인데 그 얘기는 차차 리뷰를 통해 하자.
2014년 첫 증권계좌 개설 후 한국장에서 거래를 하였고,
2020년 7월 처음 테슬라 매수를 시작으로 1년 넘게 미국 주식도 하고 있다.
이제부터 매일 간단하게 주식 관련 매매를 기록하여 볼까 한다.
그동안 내키는 대로 거래하였지만,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함.
미국주식 위주로 하되, 배당종목을 늘리고, etf거래를 추가하여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고자 한다.
1. 퇴직연금으로 ETF 매수
그 첫번째로, 올해 8월말 퇴직연금을 수령하였는데 그동안 방치했다가
오늘 KINDEX S&P 500 ETF를 14,015원에 100주 구매하였다.
앞으로 조금씩 분할매수 계획이다.
참고로 ETF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관련 규정상 총 적립금의 70%까지만 매매가 가능하다.
2. 배당주 종목 선정
미국은 배당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주워들은 바로는 은퇴 후 배당수익을 생활비로 쓸 목적으로 국민들이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이라 한다.
보유 국내 주식 중에는 그나마 삼성전자가 배당이 좋고, 나머지는 쏘쏘한 느낌이었다.
지금 보유한 미국 주식도 배당이 들어오긴 하는데, 하필 배당관련 주들은 내가 보유금액이 크지 않아 아직은 미미하다.
그래서 매월 20~30만원 정도의 배당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드려고 한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종목은
그룹1(1,4,7,10월)-머크MRK 연 3.1%, 에퀴티 레지덴셜EQR 연 2.8%
그룹2(2,5,8,11월)-제너럴 다이내믹스GD 연 2.4%
그룹3(3,6,9,12월)-록히드마틴LMT 연 3.1%
정도이다. 이외도 다른 배당종목들도 있다.
3. 미국주식이 고점이라는데, 투자해도 될까
저금리로 인해 시중에 유통되는 자금이 많고, 작년부터 나스닥, 비트코인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학개미와 동학개미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 것만 봐도.
나는 작년 여름 이전부터 미국주식에 대해 종종 인터넷을 찾아보며 막연하게만 생각하다
우연히 테슬라를 들어갔는데, 미국주식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나는 매매를 많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오르락내리락 휘청하는 한국 주식을 견디고 있기 힘들었는데
미국주식은 내려가도 언젠가 회복된다는 진리의 우상향을 몸소 겪의면서 여기서 답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 주식도 고평가, 시장도 버블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그래도 기축통화와 세계1위 시장의 메리트를 무시하기란 쉽지 않다.
타격이 있어도 언젠가 회복되리란 믿음이 상대적으로 한국 주식보다 크다.
삼성전자의 박스 횡보를 보면서 그런생각이 더욱 든다....
오늘 증권사 제공 어플을 조회해보니 배당 등 금융소득이 아직 30만원대 미만이다.
2천만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자.
양도소득은 세금을 내야하는데 22%가 타격이 크네...제법 내야하는구나...